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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우리가 이루어야 할 일
  • 날짜 : 2023.04.30
  • 설교자 : 최병일 담임목사
  • 본문 : 눅16:19~28
성경본문 및 요약
우리가 이루어야 할 일 (눅16:19~28)

오늘 본문은 우리가 이땅에 사는동안 우리가 이루어야 할 일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 어떤 일들을 이루어야 하는가?

1) 영혼과 육체의 조화가 있어야 한다.

본문의 부자는 육체적으로는 아주 풍요로웠지만, 영적으로는 메말라 있었고 가난하고 초라한 모습이었다. 육신적으로는 향락을 즐기며 살았지만 영적인 생활은 즐길 줄 몰랐다. 그런데 하나님은 영혼과 육체 중 어느 한쪽만 잘되길 바라시지 않는다. 영과 육이 같이 잘되기를 원하신다.

2) 나와 너의 조화가 있어야 한다.

부자는 자기만 생각하고 배불리 먹고 즐겁게 지냈지만 자기 대문앞에 쓰러져있는 병든 거지 나사로는 생각하지 못했다. 자기만 사랑받고, 자기만 축복받고, 자기만 잘 되면 되었다. 대문앞에 있는 병든 거지는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나와 너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예수님은 마25장에서 지극히 작은자에게 하지 않은 것이 곧 나에게 하지 않은 것이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 한 작은자를 사랑으로 감싸 안아줌으로 나와 너의 조화를 이루어야 할 줄 믿는다.

3) 오늘과 내일의 조화가 있어야 한다.

부자는 오늘을 생각하고 호의호식하면서 즐겁게 살았지만 내일이 없었다. 그 결과 그는 음부에 들어가고 말았다. 그러므로 오늘과 내일의 조화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여기에서 말하는 오늘과 내일의 조화는 하나님과의 조화 즉, 하나님 나라와의 조화를 의미한다.
하나님 나라와의 조화는 예수님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 즉, 예수님을 믿을 때 구원 받을 수 있고,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수 있다. 그러니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이런 구원의 감격으로 나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며 사는 것, 또한 예수를 모르는 이들에게 전도하며 사는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는 삶의 모습이다.

그런데 우리 모두가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 모두는 언젠가 반드시 이 하늘나라에 간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기억하고 먼저 가족들과 조화를 이루고, 이웃들과 의리있게, 또한 교회에서도 성도들간에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뿐만아니라 한걸음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나라와 조화있는 생활을 하는 여러분 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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