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인생은
- 날짜 : 2022.10.30
- 설교자 : 최병일 담임목사
- 본문 : 시39:4~7
성경본문 및 요약
여러분의 인생은 (시39:4~7)
오늘 말씀은 절망적인 위기 속에 죽음의 임박함을 느낀 다윗이 인생의 무상함을 고백하는 내용이다. 그는 “하나님 저는 약한 존재임을 알고 주님께만 소망을 두고 있으니 주님만 바라보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한다.
그런데 정말 우리 인생은 오늘 5절말씀과 같이 한 뼘 길이만큼 짧은 것이 사실이다. 우리의 연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 했는데 이것도 따지고 보면 손바닥만한 것이요.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인생을 놓고 사람들은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이 짧은 인생을 가치있게 살 수 있을까? ” 고민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더 늦기 전에 먹고 즐기자!”라며 인생을 하루살이처럼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인생에 대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겸손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 그런데 죽음은 정말 누구도 풀지 못하는 수수께끼 같다. 어느 위인도 이 죽음과 싸워 이긴 적이 없다. 다시 말해 수천년전이나 지금이나 죽는 것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성경은 죽음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① 육신의 죽음 ② 영적인 죽음 ③ 영원한 죽음
그런데 이러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신 분은 예수그리스도이시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 십자가를 지셨고 그로 인해 예수 믿는 우리 모두를 죽음에서 해방시키셨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십자가 지신 예수를 믿을 때 영적인 죽음 영원한 죽음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이 예수를 모르기 때문에 영원한 지옥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다. 그런데 우리 인생이 손바닥 한 뼘 길이만큼 짧기 때문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다. 그러므로 십자가 지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을 때 영원히 지옥불에 들어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금년이 다 가기 전 믿지 않는이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영원한 지옥에서 건져내는 은혜가 있으시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