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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골리앗이 달려온다
  • 날짜 : 2022.03.20
  • 본문 : 사무엘상17:1~11
  • 설교자 : 최병일 담임목사
성경본문 및 요약
골리앗이 달려온다(사무엘상17:1~11)





  이스라엘은 사울을 왕으로 세워 주변의 여러 나라들처럼 강력한 리더쉽이 발휘되는 그런 나라가 되기를 소망했으나 갑자기 국가적인 장벽에 부딪히게 된다. 그것은 골리앗이라는 장수를 선봉으로 블레셋의 많은 군사들이 쳐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적장 골리앗은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괴력의 주인공이었다. 



  이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공포의 반응, 도망가는 반응, 낙심하는 반응, 불가능하다고 좌절하는 반응, 타협주의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 전쟁터에 심부름을 간 소년 다윗은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인다. 결국 다윗은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전쟁에서 이기게 만든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반응을 보여야 하는가?



  1) 골리앗에게 도전해야 한다.(삼상17:32)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심하지 말 것이라” 이 말씀은 골리앗이라는 인생 장벽에 도전하는 다윗의 당찬 자기 선언이다. 이때 다윗은 겨우 17세밖에 안 된 청소년이었기에 더욱 우리를 놀라게 한다. 그런데 이런 모습은 모든 책임을 회피하려 했던 사울 왕의 처세술과는 완전히 대조를 이룬다.

  그러므로 이런 다윗처럼 우리 인생에 골리앗과 같은 장벽이 있을 때 주저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현실에 도전하시기 바란다.



  2) 승리의 확신을 가져야 한다.(삼상17:37,46)

  다윗은 이런 확신이 있었다. “여호와께서 나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 내시리라” ”골리앗은 내 밥이다!“ 이런 승리의 확신을 가지고 어린 다윗이였으나 골리앗을 향해 달려간 것이다.

  그런데 이런 확신은 그의 마음속에서 스스로 우러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마음이었다. 그래서 다윗은 골리앗 앞에 나설 때 초연했다. 그것은 그에게 하나님이 주신 구원의 확신, 승리의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3) 재능을 개발해야 한다.(삼상17:39~40)

  사울 왕의 달란트는 화려한 군복과 투구, 그리고 갑옷과 칼이었고 다윗의 달란트는 시냇가에서 주운 돌 다섯 개와 지팡이 하나였다. 그러므로 다윗은 아무런 달란트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는 목동으로 일을 할 때 사자와 곰으로부터 양들을 보호하기 위해 날마다 돌을 던져 사자와 곰을 쫓아내야만 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십수년 동안 돌 던지는 일에 숙달되기 위해 밥만 먹고 나면 연습을 계속하였다. 그래서 그것이 그의 재능이 되었다.

  그러므로 달란트를 개발하면 하나님은 항상 그 달란트를 통하여 우리를 축복해 주시는 것이다. 따라서 여러분의 재능을 개발하시기 바란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장벽 골리앗이 달려올 수 있다. 이럴 때 운명의 폭풍에 휩쓸리지 말고 도전하라! 확신을 가지고 도전하라! 그러면 운명이라 생각되던 현실의 역경들이 우리 앞에서 골리앗처럼 넘어져 버리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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