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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가서 너도 이와같이
  • 날짜 : 2022.03.27
  • 본문 : 눅10:25~37
  • 설교자 : 최병일 담임목사
성경본문 및 요약
가서 너도 이와같이 (눅10:25~37)









  어떤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하고자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가?’ 하고 묻는다. 그러자 예수님이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어 있는가?’ 물으셨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 하였다고 대답한다. 그 말을 듣고 예수께서 ‘이를 행하라’ 하시자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인가?’라고 묻는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비유로 선한 사마리아 사람을 말씀하셨다.



  이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 속에는 다섯 부류의 사람들이 등장한다.

① 이웃을 모르는 교만한 율법사

② 이웃을 상실하고 사는 강도 만난 사람

③ 이웃을 등지고 사는 제사장과 레위인

④ 이웃에게 악을 행하는 강도

⑤ 이웃을 섬기는 선한 사마리아 사람이다.

  여러분들은 이 다섯 부류의 사람들 중 어디에 속하는가?



  결국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에서 전제되는 것은 오늘날 이 사회에는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 버림받은 이웃이 많이 있다는 것과,  그 이웃을 돌아볼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우리들에게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라고 하셨다. 어떻게 하라는 것인가?



① 그를 보고 : 강도 만난 이웃을 고통받는 이웃을 바라보는 것이다

② 불쌍히 여겨 : 애처롭게 긍휼히 여기는 심정을 갖는 것이다.

③ 가까이 가서 : 옆에 있어주는 것이다.

④ 상처를 싸매어 주고 :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받침 목이 되어 주는 것이다.



  결국 율법에서 요구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만큼이나 이웃사랑을 하라는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가 하나님만 사랑하고 이웃을 향하여 외면하게 된다면 우리의 친구되신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향하여 외면하실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모두 이웃을 사랑하자. 나에게 도움을 청하는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자.

그리고 저들의 상처를 싸매어 주자.

  이것이 구원받은 성도들의 삶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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