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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기도하면
  • 날짜 : 2022.06.26
  • 본문 : 대하18:28~34
  • 설교자 : 최병일 담임목사
성경본문 및 요약
기도하면(대하18:28~34)





  오늘 본문의 주인공인 여호사밧은 남유다의 왕이 된 후 다윗의 길을 따라 오직 하나님만 의지했다. 아세라상과 우상들을 다 제거하고 믿음이 좋은 관리들과 성경에 해박한 레위인들을 전국의 각 성읍에 파송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게 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가 하는 일마다 복을 내려 주셔서 주변 국가들이 조공을 바쳤다.



  이런 여호사밧이 북이스라엘의 아합왕과 사돈을 맺은 일들로 하나님이 재앙을 내리셨다. 그것은 주변 나라들이 남유다에 쳐들어 온 것이다. 이와같은 재앙 앞에 여호사밧이 하나님 앞에 울며 간구한다. 그리고 백성들에게 금식하며 기도하라고 공포하니 백성들이 기도하러 성전 뜰로 모여든다.

  기도한 후 전쟁터로 나가는데 찬양대를 앞세워 감사의 찬송을 부르게 했더니 여호와의 복병이 나타나 적들을 혼미케 하므로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모두 시체가 되었으며 엄청난 전리품을 취하는데에 사흘이나 걸린다.



  이런 유다 백성들이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 제단을 쌓고 자신들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그러니 주변 모든 나라들이 여호사밧을 두려워하지 않겠는가? 따라서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왜 기도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기도하면



  1) 승리하게 된다.



  만일 기도하지 않았다면 전쟁에 져서 다 망했을 텐데 여호사밧 왕과 온 백성이, 아이들까지 다 하나님 앞에 나와 기도하니 전쟁에서 승리하여 살게 되었고 여러 가지로 더 좋게 되었다. 그렇다 사람이 노력하고 애를 쓴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결론은 다 하나님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도해야 한다. 그러므로 농사를 짓는 것보다, 그물을 던지는 것보다, 공부하는 것보다, 운동하는 것보다 더 힘쓸 일이 기도임을 믿으시기 바란다.



  2) 심령이 뜨거워진다.



  여호사밧은 범사가 너무도 형통하게 되니까 우상숭배자 아합과 친하게 지내다가 하나님의 재앙인 전쟁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그가 기도하니 다시 회복하게 되고 백성들 앞에서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라고 찬양하게 된다. 기도하니 그의 신앙이 이전보다 더 뜨거워진 것이다.

  계시록에 보면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에베소교회와 미지근한 신앙을 가진 자와 라오디게아 교회가 회복되는 방법은 기도하는 것 밖에 없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그 사랑도 그 열정도 회복시켜 주시는 것이다.



  3) 범사가 형통하게 된다.



  전쟁으로 망하게 된 여호사밧이였으나 기도하니 전쟁에서 이기고 신앙이 회복되고 물질적으로 풍성한 부자가 되었다.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면 되는 줄 믿는다. 하나님께서 믿어주시면 되는줄 믿는다.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믿어주신다.



  우리 삶의 승패는 기도에 달려 있다. 기도하면 승리하고 기도하면 신앙이 뜨거워지고 기도하면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됨을 믿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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