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아지면 높여주심
- 날짜 : 2023.04.09
- 본문 : 빌2:1~11
- 설교자 : 최병일 담임목사
성경본문 및 요약
낮아지면 높여주심 (빌2:1~11)
예수님은 우리 죄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돌아가심으로 모든 것이 끝이 난것인가?
그렇지 않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실일을 다 하셨기 때문에 이제는 하나님이 예수님을 지극히 높이셨다.
1) 하나님은 예수님을 어떻게 높이셨는가?
①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②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③ “자기 오른편에 앉히사”
④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이 말씀에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신 이름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주신 이름은 바로 “주”라는 이름이다. 따라서 하나님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백성의 주가 되게 하신 것이다.
2) 왜 하나님은 예수님을 지극히 높이셨는가?
모든 사람들이 부활하여 하나님보좌 우편에 계신 예수님께 무릎을 꿇고 주님이라 시인할 때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다.
여기에서 모든 사람이란 ①하늘에 있는 자들 ②딸에 있는 자들 ③ 땅 아래 있는 자들이다.
3) 하나님이 예수그리스도를 지극히 높이신 결과는 무엇인가?
모든 입으로 하여금 성자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게 하심으로 성부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다. 이것이 예수그리스도를 높이신 이유이다.
혹시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지 않고 예수님을 높이면 하나님께서 섭섭하게 생각하지 않으실까?”라 생각하는 이도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은 하나이시기 때문이다.
지난 주일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낮아지신 예수님의 모습을 묵상했다. 그런데 오늘 부활주일을 맞이해서 예수님의 높아지심을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사도바울이 빌립보서 2장을 통해 예수님의 낮아지심과 높아지심을 통해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들도 예수님처럼 낮아지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여주시는 것이다. 그럴 때 주안에서 하나가 될수 있다.
따라서 오늘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 예수님처럼 겸손한 마음을 품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낮아지고 또 낮아지는 여러분 되시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