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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
  • 날짜 : 2023.05.07
  • 본문 : 빌2:5~8
  • 설교자 : 최병일 담임목사
성경본문 및 요약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  (빌2:5~8)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이 못난 우리들을 구원하시려고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땅에 오셔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고통당하시다가 돌아가셨다. 저와 여러분들을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죽으신 것이다.



  1)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의 근본은 영원 전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의 본체이시다. 모양은 시시때때로 환경에 따라 바뀌어지지만 우리의 근본인 본체는 늙어 죽을때까지 변하지 않는다. 우리의 모양은 어릴 때 그리고 장성하면서 또한 나이들어 늙을 때 조금씩 변하지만, 우리의 본체는 언제나 사람이요 인간이다. 이와같이 예수님의 본체는 변함없이 언제나 하나님이시다.



  2) 예수님은 사람이 되셨다.



  예수님은 그저 하늘보좌에 앉으셔서 우리 인간들이 하늘로 올라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시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친히 우리와 똑같은 육신을 입으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낮고 낮은 이땅에 오셨다.

  그런데 예수님은 주인처럼 우리에게 섬김을 받으시기 위해 이세상에 오신 것이 아니다. 오히려 종처럼 우리를 섬기기위해 아니 자신의 몸을 우리의 대속물로 드리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땅에 오신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와 똑같이 어린시절을 겪으셨으며 육신을 가지셨기에 주리기도 하셨고, 피곤하며, 배의 고물에서 주무시기도 또한 나사로의 죽음앞에 눈물을 흘리기도 하셨으며, 사탄의 시험을 받기도 하셨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본체이셨기에 죄는 없으셨다.



  3)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



  세상사람들은 이런 예수님을 분별하지 못하고 온갖 멸시와 천대를 행하였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자신을 멸시하는 자들과 대항하여 싸우려 하지 않으셨다. 오히려 자신을 더 낮추셨다. 사람들은 예수님 얼굴에 침을 뱉으며, 주먹질을 하고, 채찍으로 내려치기도 하였으나 잠잠하시며,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다. 하나님이시라는 엄청나고 지극히 높은 자리에서 못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지극히 낮은 자리까지 내려오셔서 십자가를 지신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십자가 지신 이 예수를 믿을 때, 죄 사함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저 천국에 이르는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 예수를 믿는 저와 여러분이 다 되시길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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