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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행복한 신앙의 가정
  • 날짜 : 2023.05.21
  • 본문 : 행10:1~8
  • 설교자 : 최병일 담임목사
성경본문 및 요약
행복한 신앙의 가정  (행10:1~8)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며 여러분의 가정이 행복한 신앙의 가정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고넬료의 가정은 참으로 아름답고 영적인 가정으로 우리 모두가 반듯이 본받아야 할 가정이다.



  그렇다면 어떤 면에서 우리가 본받아야 하는지 살펴보겠다.



  1) 어른이 바로 선 가정이었다.



  자녀가 훌륭하게 성장하길 원한다면 부모가 먼저 바로 서야 한다. 그런데 고넬료는 매우 경건한 신앙의 삶을 살았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온 집안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 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온 가족이 경건한 것은 당연하지 않겠는가?

  여러분! 아버지는 날마다 늦은 시간까지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오면서 자녀들에게 “너희는 성실하게 공부 잘하며 살아야한다”면 자녀들이 순종하겠는가? 부모된 내가 먼저 바로 설 때 우리 자녀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2) 어른의 말에 순종하는 가정이었다.



  고넬료는 가족들에게 “며칠 뒤 욥바에서 베드로라는 귀한 손님이 우리 가정에 방문할 것이니 그날엔 한사람도 밖에 나가지 말고 기다렸다가 베드로를 기쁨으로 영접하라”라고 했다. 그런데 정말 베드로가 방문했을 때 한사람도 빠짐없이 어른의 말씀에 순종하여 베드로를 영접했다. 어른의 말씀에 순종하는 가정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그런 가정이었기에 하나님이 복을 주신 것이다.



  3) 아름다운 신앙의 가정이었다.



  사실 고넬료는 이방인이었다.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받지 못한 사람이었다. 더군다나 로마 군대의 높은 지위에 있던 사람이었다. 그러므로 얼마든지 허랑방탕한 삶을 살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육신을 쾌락에 던지지 않았다. 오히려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신앙의 삶을 살았다. 그랬더니 온 집안이 아름다운 신앙의 가정을 이룰 수 있었다.

  여러분의 가정은 어떤가? 하루일과를 마치고 온 가족이 식탁에 둘러앉아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린 후 서로간의 위로와 격려의 모습으로 식사하는 그런 가정이 될 때 하나님은 복을 내려주실줄로 믿는다.



  뜻깊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이 고넬료의 가정과 같이 아름다운 신앙의 가정이 되시길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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