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익, 노정화 선교사(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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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운대교회 작성일2021-04-02본문
샬롬! 고호익 노정화선교사입니다.
코로나19로인해 만나 뵙지못하고 이렇게 소식만 전합니다.
선교의 첫 마음을 품었던 브라질로 3월 31일 입국합니다.
기도하며 준비하고있지만 브라질 상황이 갈수록 어려워집니다.
브라질에도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는 좋은 소식도 있었지만 여전히 수만명씩 확진자가 생겨나고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회복하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이 지난 주 하루 평균 2500명 입니다. 26일 금요일에는 코로나로 3,650명이 사망했다고합니다.
브라질의 여러 도시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나오고있는 상황입니다.
사람들이 모이지 못하도록 강경책을 쓰고 있지만 쉽게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는 브라질에 복음으로 생명을 구하는 하나님의 진리의 등대가 되고싶습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을 비출것입니다.
이 빛을 주신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으로 저와 우리가족 모두는 안전할것입니다.
생각 날 때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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