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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섬기시는 예수님
  • 날짜 : 2022.08.21
  • 본문 : 요13:1~7
  • 설교자 : 최병일 담임목사
성경본문 및 요약
섬기시는 예수님 (요13:1~7)



  예수님은 자신이 곧 십자가에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을 아시고도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다. 우리 같으면 내 목숨 하나 신경 쓰기도 어려웠을 텐데 주님은 그 때에, 제자들을 잊지 않으시고 그들을 사랑해 주셨다.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심으로 “누가 더 크냐?”라는 제자들의 갈등에 서로의 발을 씻겨주는 겸손이 큰 자가 품어야 할 덕목임을 가르쳐 주셨으며 이렇게 섬겨야 할 이유를 말씀하셨다.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요13:17)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어떻게 해야 복을 받는가?



  1)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을 행해야 한다.

  우리 예수님의 사랑은 어떤 사랑인가? 끝없는 사랑이다. 도무지 사랑할 수 없을 때, 사랑할 수 없는 사람까지도 사랑하신 것이 예수님의 사랑이다. 그러므로 그 사랑을 우리가 알고, 그 사랑을 우리도 몸소 행해야 한다. “그 사람만큼은 내가 결코 용서할 수 없다.”는 사람까지도 우리가 사랑해야 한다. 왜 그런가? 이것을 알고, 이것을 행하는 자가 복이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자기를 팔아넘길 가롯 유다의 발까지 씻기신 것을 생각해야 한다.



  2) 예수님의 겸손을 알고 그 겸손을 행해야 한다.

  벧전5:5에서 베드로는 과거 예수님이 허리를 동이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그 때의 모습을 회상하면서, 젊은 청년들에게 예수님처럼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도 예수님의 이런 겸손하신 모습을 생각하면서 겸손히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할 줄 믿는다.



  3) 예수님이 제자들을 믿어주었던 것을 알고 우리도 그런 믿음을 행해야 한다. 

  예수님 당시의 제자들은 한결같이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형편없는 자들이었다. 그러나 주님은 이런 제자들이 때가 되면 주를 위해서 핍박을 당하고, 십자가를 지고 칼로 목 베임을 당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으셨다. 그래서 비록 형편없는 제자들이지만 그런 믿음으로 저들의 발을 씻어주셨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후에는 알리라.”(요13:7)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람이 있는가? 지금은 그가 알지 못해서 그렇게 하는거니까 “언젠가는 내 마음을 이해해주고 서로 사랑하고 협력하고 돕는 날이 오겠지!”라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

  우리 모두도 예수님의 이런 섬김을 본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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