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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하나님의 지팡이
  • 날짜 : 2023.03.19
  • 본문 : 민20:2~13
  • 설교자 : 최병일 담임목사
성경본문 및 요약
하나님의 지팡이 (민20:2~13)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살고있는 모든사람들에게 사명을 주시고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은사와 재능을 주셔서 그 일을 행하게 하신다.



  오늘 본문의 모세만 하더라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여 가나안 땅으로 가라고 하신 다음에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지팡이를 주셨다. 그런데 그 지팡이는 금으로 된 지팡이가 아니라 모세가 장인 이드로의 양무리를 칠때부터 가지고 있던 평범한 지팡이로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라는 사명을 주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어나는 여러 일들을 그 지팡이를 통해 해결 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모세는 이 지팡이로 불평하는 백성들의 고통을 해결해 주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여러 문제를 해결하라고 하나님의 지팡이를 이미 주셨음을 알아야한다. 이 지팡이는 우리들이 과거부터 가지고 있었던 것이지만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고백하는 순간 그것은 더 이상 우리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지팡이로 변한 것이다.



  그렇다. 모세에게 주신 지팡이는 새로운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의미를 그 지팡이에 부여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외모는 똑같다 할지라도 그 의미는 다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지팡이는 무엇인가? 그것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물질, 시간, 손과 발이요 몸이다.

  그러고 보니 여러분 자신이 하나님의 지팡이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 지팡이를 르비딤의 모세와 같이 함부로 사용하면 안된다. 하나님 뜻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사용해야 한다. 내 뜻대로 내 정욕대로 사용하다가는 모세처럼 우리들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렇다면 이 지팡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① 맹수들을 쫓는데 사용해야 한다.

  ②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서 사용해야 한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그 지팡이를 주신 이유는 나 자신만을 위해서, 우리 가정만을 위해서, 우리 자녀만을 위해서 사용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봉사하라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하나님의 능력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신 재능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할줄 믿는다.



  따라서 오늘 이 예배에 참석한 여러분 모두가 여러분들의 손에 쥐어 주신 그 지팡이인 건강과 시간과 그리고 물질과 직분등으로 주의 영광을 드러내는데 귀하게 사용하시길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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