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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주 안에서 ②
  • 날짜 : 2023.07.09
  • 본문 : 고후5:1,17
  • 설교자 : 손경목 목사
성경본문 및 요약
주 안에서 ②  (고후5:1,17)



  오늘 바울은 고후5장 서두에서 이 땅에 있는 장막 집과 영원한 하늘의 집을 비교하며 자신의 소망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읽은 말씀을 통해 우리가 주 안에서 새롭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어디에 속한 사람이며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주 안에서 살아간다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장막 집과 영원한 집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장막집을 땅에 있는 집이라고 말하고 언젠가는 무너진다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1절에서는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땅에 있는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영원한 집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우리의 가진 육체가 불완전하지만 언젠가 이 육체가 무너질 날이 오면 더 영원한 것이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러하기에 우리의 소망을 장막집이 아니라 영원한 집에 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2. 영원한 집은 성령께서 보증하는 집입니다.



  우리가 장막집을 벗고 하늘의 영원한 집을 입을 것을 소망하는 이유는 ‘성령의 보증’ 때문입니다. 5절에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라고 말씀합니다. 즉, 주께서 주를 믿는 성도들에게 성령을 보내시는데 이것은 성도들에 대한 자신의 소유권을 공포하신 것이며, 우리의 삶에 있어서 성령께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장막집(육체)은 언젠가는 무너집니다. 영원한 집, 영원한 보증이 되신 주를 따르는 믿음이 우리 안에 있어야 할 것입니다.



  3. 우리는 이제 주안에서 살아갑니다.



  1) 주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새로운’ 이라는 이 단어는 헬라어로 ‘καινός’라는 단어를 쓰는데 이 말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펼지 실 때 말씀하신 것과 동일한 말씀으로 이전에 없던 전혀 새로운 세상을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통해 펼치신 것처럼 우리의 삶에도 죄를 뒤로한 존재, 우리를 전혀 새로운 존재로 만들어 냈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주 안에 있을 때 이 은혜가 우리에게 주어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2) 이전 것은 지나갔습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다.’는 말은 이전에 지었던 죄악에 대해서는 기억하시지 않고 그 죄는 해결 되었다는 것입니다. 모든 인생이 불완전하기에 죄를 지을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주 안에 들어가기만 하면 이전에 지었던 죄악에 대해서는 기억하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세상의 장막집(육체)에 매여 있는 사람들이 아닌지 우리 자신을 돌아보아 장막집이 아니라 하늘의 영원한 집, 오직 주 안에서 날마다 새롭게 살아가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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