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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사도바울의 결심
  • 날짜 : 2024.01.07
  • 본문 : 행20:17~24
  • 설교자 : 최병일 담임목사
성경본문 및 요약
사도바울의 결심  (행20:17~24)



  성경에 등장하는 위대한 인물 중 한 사람은 사도바울이다. 그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므로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다고 고백한다. 참으로 멋진 고백이 아닐 수 없다.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살았길래 이런 고백을 할 수 있는가?



  1) 초지일관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었다.



  “내가 달려갈 길과”라 했다. 자기에게 주어진 길을 어떠한 일이 있을지라도 끝까지 달려가고야 말겠다고 하는 굳센 정신이 그에게 있었다.

  사도바울은 다세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뒤 말로 다 할 수 없는 여러 가지 핍박과 환난을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달려가겠다고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진 것이다. 헐벗고 굶주렸고 매를 맞으며 감옥에 갇히기도 했다. 그럼에도 초지일관하겠다는 결심으로 앞으로 달려가는 신앙의 결단이 있었다.



  2) 일편단심으로 불타는 사명감이 있었다.



  사도바울의 마음속에는 불타는 뜨거운 사명감이 있었다. 그가 받은 사명은 예수님의 복음을 증거 하는 일이었다. 그런데 복음을 증거 하기 위해서 그가 얼마나 많은 핍박을 받았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에게 주어진 그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자기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던 사람이다.

  그런데 사명감에 투철한 사람은 절대로 실패하는 인생을 살지 않는다. 따라서 내가 무슨 일을 하느냐?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일하느냐? 이것이 중요하다.



  3) 일사각오의 순교정신을 가졌다.



  자기에게 주어진 그 길이 어떠한 난관이 있을지라도 자기에게 맡겨진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사도바울은 자기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겠다는 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이 누구겠는가? 생명을 걸고 살아가는 사람이 아닌가? 생명 걸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두려움이 있을 수가 없다. 무서운 사람이 없다. 또 생명을 걸고 살아가는 사람만이 자기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할 수가 있는 것이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들도 사도바울과 같이 주의 나라와 교회를 위해 그리고 나 자신과 우리 가정을 위해 사도바울과 같이 초지일관, 일편단심, 일사각오로 충성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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