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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화목케하는 말만 하자
  • 날짜 : 2024.01.21
  • 본문 : 마7:1~5
  • 설교자 : 최병일 담임목사
성경본문 및 요약
화목케하는 말만 하자  (마7:1~5)



  예수 믿는 우리들이 함께 모여 대화를 할 때 피차 좋은 말만 하면 좋은데 때로는 자리에 없는 형제자매를 험담할 때도 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비판하지 말자!”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면 왜 우리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비판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을까?



  1) 우리가 하는 비판으로 우리가 비판을 받기 때문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비판하게 되면 우리 양심이 나를 공격하기 때문에 견딜수 없게 된다. 또한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심은 그대로 거두리라고 말씀하지 않는가? 그러므로 비판하게 되면 나 역시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 즉, 다른 사람을 비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지 않는 것이다.



  2) 인간은 비판할 수 있는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



  남을 비판하려는 사람은 소경이 안과의사가 되겠다고 설치는 것과 같다. 내가 더 큰 결점을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작은 결점을 가지고 있는 형제를 비판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때문에 우리에게는 다른 사람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비판할 아무런 자격이 없다.

  그러므로 성경은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라 말씀한다. 그렇다. 다른 사람보다 내가 훨씬 더 허물이 많은 사람일 수 있기 때문이다.



  3) 비판은 가증스러운 행위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비판하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은 다 나쁜 사람이고 나는 그렇지 않다 라고 생각하는 가증스러운 일이 되는 것이기에 비판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가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이런 가증스러운 죄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오늘 말씀은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그러니까 다른 사람의 티를 놓고 고민하지 말고 먼저 자기 눈 속에 들보를 빼라는 것이다. 즉 자기 비판에 엄격할 때 우리는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죄악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을 비판하기보다 오히려 자기 자신의 들보를 찾는 우리가 될 때 하나님은 이런 우리를 평안의 길로 인도하실 것이다.



  따라서 2024년에는 비판하는 말이 아니라 형제자매와 화목케하는 말만 하는 여러분 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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