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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착하고 충성된 종아!
  • 날짜 : 2024.02.18
  • 본문 : 마25:14~28
  • 설교자 : 최병일 담임목사
성경본문 및 요약
착하고 충성된 종아!  (마25:14~28)



  어떤 사람이 멀리 출타하면서 그 종들에게 재능에 따라 달란트를 맡겼다. 주인은 종들의 재능을 잘 알고 있었기에 적당량의 달란트를 주어 그들이 주인을 대신해 장사하여 이윤을 남기게 하였다. 이에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받은 종들은 주인의 뜻을 잘 헤아려 열심히 일을 하였지만 한 달란트 받은 종은 땅을 파고 그 돈을 그곳에 묻어두었다.

  오랜 세월 후 주인이 돌아와 셈을 하는데 이득을 남긴 종들은 칭찬을 받았으니 땅에 묻어두었던 종은 밖으로 쫓겨나는 일이 생기는 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이다.

  저와 여러분들은 이 두 종류의 사람 중 어떤 사람인가? 칭찬받는 종인가? 아니면 책망받는 종인가?



  1) 주인의 모습 (14~15절)



  주인은 종들에게 적절한 달란트를 각각 다르게 맡겼다. 이는 사람의 차이가 아니라 재능, 능력의 차이를 보고 맡긴 것이다. 쓸데없는데 투자하라는 것이 아니다. 땅속에 묻어놓으란 말이 아니다. 그것을 가지고 장사하여 이득을 남기라는 것이다.

  왜요? 반드시 셈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주인의 관심은 얼마를 남겼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맡겨진 일에 충성을 다하였느냐인 것이다.



  2) 칭찬받은 종 (21절)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받았던 종에게 주인은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 칭찬하였다. 왜냐하면 이익을 남겼기 때문이다. 여기서 “착하고”란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불평하지 않고 순종한 자들이었음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주인이 보고 있지 않음에도 그 명령대로 열심히 일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참된 충성이다. 이런 자들은 결코 실패하는 법이 없다.



  3) 책망받은 종 (26절)



  사실 그는 주인이 처음부터 자신에게 한 달란트 밖에 주지 않자 비뚤어진 마음을 가졌음이 분명하다. 그러다보니 아예 처음부터 일할 생각이 없었다. 그래서 땅속에 그냥 내팽개쳐놓고 말았다.

  그런데 우리가 아는 것처럼 한 달란트 받은 종은 한 달란트만큼만 일을 해도 얼마든지 큰 칭찬을 받을 수 있었을텐데 그의 비뚤어진 생각은 결국 그를 비참한 주인공이 되게 하였다. 한 달란트마저 빼앗기고 밖으로 쫓겨나고 말았다.



  지금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충성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고 주인되시는 우리 주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어떻게 평가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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